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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2700만원 중반대서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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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 비트코인, 2700만원 중반대서 등락

1일 비트코인이 2700만원 중반 구간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6시 7분 기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19% 오른 276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26일 2800만원선이 무너진 후 현재까지 27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2700만원 초반 구간까지 가격이 떨어졌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2.47% 오른 215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는 지난 26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잭슨홀 회의에서 당분간 통화 긴축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히면서 가격이 떨어졌다. 투자자들의 위험 자산 회피 성향이 커진 탓이다.

미국 경제방송 CNBC의 진행자 짐 크레이머는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 밈주식, 스팩투자 등 투기성 투자를 피하라”고 조언했다.

◆ 코빗, 정보보호 인증 ISMS-P 사후 심사 통과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ISMS-P의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고시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로, 한 번 인증을 획득하면 3년간 유효하며 자격 유지를 위해 매년 사후 심사를 받아야 한다.

코빗은 지난해 9월 ISMS-P 인증을 획득했다. 이달 23일 진행한 사후 심사에서 적합성 통과를 받아 인증 자격을 이어가게 됐다.

앞서 코빗은 지난달 13일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관리체계 국제 표준 인증(ISO) 4종 사후 심사도 통과했다.

◆ 위메이드,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 2022' 리드 스폰서로 참가

위메이드가 위믹스 3.0을 필두로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 2022'의 리드 스폰서로 참가해 예술계 부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위메이드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위믹스 3.0을 중심으로 한 블록체인 생태계 확대를 비롯해 한국의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뜻을 함께한다. 향후 정통 예술은 물론,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을 준비하는 아티스트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과 투자를 이어갈 방침이다.

키아프 서울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오는 2~6일까지 개최되며, 올해 첫선을 보이는 '키아프 플러스'가 서울 강남 세텍에서 1일부터 5일간 전시를 진행한다.

위메이드는 각각의 전시관 내 부스를 마련해 '대체불가능토큰(NFT)이 이끌 건전한 예술 생태계의 확장과 삶의 진화'를 주제로 전시관을 채울 예정이다.

◆ 라온시큐어, 10월 4일 '시큐업 세미나 2022' 개최

한국디지털인증협회와 보안 기업 라온시큐어가 오는 10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시큐업 세미나 2022'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메타버스, NFT 등 새로운 플랫폼 서비스의 뿌리 기술인 디지털 인증의 트렌드를 살펴보고 △파이도 기반의 생체인증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ID(DID) 인증 △클라우드 인증 등 디지털 인증 기술을 공유한다.

키노트 세션에는 총 3명의 연사가 강연에 나선다. 첫번째 연사인 ADI 어소시에이션 공동 창립자 라메시 케사누팔리는 보안과 개인정보 사이의 신뢰와 책임을 어떻게 균형 있게 이룰 수 있는지 발표한다.

두번째 발표는 행정안전부의 이상민 과장이 최근 본격적인 발급에 들어간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시작으로 펼쳐질 디지털 신분증의 방향성을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라온화이트햇 김태진 전무가 연사로 나서 '옴니원 통합인증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아주경제=정명섭·최은정 기자 jms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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