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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장례식장 앞 난투극…부산 양대 조폭 보복전, 73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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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십 년째 대립하고 있는 두 폭력조직 도심 한가운데에서 싸우고 자동차로 추격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조직원 73명을 검거했습니다.

KNN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의 한 장례식장 앞. 건장한 남성들이 뒤섞여 몸싸움을 벌입니다.

집단 난투극을 벌인 것은 '칠성파'와 '신20세기파'의 조직원들.

한 차례 폭행사건이 발생한 뒤 다시 이어진 보복 폭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