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는 복구 인력을 투입해 2분 만에 전력 공급을 재개했으나, 오피스텔 내부 차단기가 작동하면서 실제 전기가 공급되기까진 20분가량 걸린 걸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전력 측은 "해당 오피스텔이 전선 지중화 지역이라 정전 원인을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걸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하정연 기자(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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