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가 최근 국민의힘 내분과 관련해 "집권여당의 자중지란이 정치적 위기, 정권의 위기를 넘어 국가 위기로 촉발되고 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늘(3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언제까지 집권여당이 집안싸움을 핑계로 민생 경제 위기를 방치할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민주당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민생 법안 통과에 노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이 하루빨리 정신을 차려야 한다"라고 쏘아붙이고 특별감찰관 추천 논의를 거듭 압박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 대통령 관저 공사 수주, 대통령실 사적 채용 의혹 등에 대한 국정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이 궁금해하는 극우 유튜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련 인물 등 김건희 여사와 사적 관계에 있는 인사를 누가 추천했는지 오리무중"이라며 "국정 정상화와 민생 집중을 위해서라도 국정조사는 꼭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