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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퇴사 후 사망한 30대…"월 300건 마트 배달하다 뇌출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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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한달에 300건 넘는 배달 일을 하던 30대 남성이 퇴사 후에 숨졌는데, 법원이 업무와의 인과성을 인정했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경기 부천시 한 동네 마트에서 일하던 A 씨, 재작년 4월 뇌출혈 진단을 받고 한 달 뒤에 숨졌습니다.

A 씨가 갑자기 쓰러지기 전까지 마트에서 3개월가량 한 일, 배송 업무였는데요.

일주일 중에 하루만 쉬었고요, 매일 점심과 저녁 식사시간 2시간을 제외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일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