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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최근 계속된 중국 무인기의 침범과 관련해 이를 격추할 수도 있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자유시보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 국방부는 중국의 항공기와 드론이 도발을 반복해 국방과 항공 안전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경고방송과 신호탄 발사 등의 선조치에도 퇴각하지 않으면 격추 등 적절한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지난 2일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이후 중국과 가까운 대만 관할 지역인 진먼(金門·진먼다오)섬과 부근 외도에 중국 드론이 23차례 출현했다고 공개했습니다.
정영훈 기자(jyh@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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