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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오후 5시쯤 서울 송파구 가락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 3대가 추돌해 전기차 한 대가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30여 분가량 지나 차량에 난 불을 완전히 껐는데,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송파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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