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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120년 만에 인정받은 독립운동가 형제…이들 어떤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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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광복절에 전남 나주 출신 독립유공자 2명이 뒤늦게 정부 포상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형제였는데, 숨진 지 120여 년 만에 유공자로 인정됐습니다.

KBC 김서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8월 15일 광복절에 독립운동가로 인정돼 포상을 받은 고 박근욱 씨와 박화실 씨.

형제는 1895년 명성황후가 시해된 후 나주에서 활동하며 친일파를 처단하고 상소문을 올리는 등 항일 의병활동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