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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우량 농지에 동시다발 태양광 신청…쪼개기 의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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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남 태안반도 천수만에 대규모 태양광 단지가 추진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천수만은 철새도래지인데다 우량 농지여서 현지 반발이 큰데요. 여기에 국가 심의를 피하기 위해 소규모로 쪼개기를 신청한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강진원 기자입니다.

<기자>

서해안 AB 지구 부남호 근처 광활한 간척지.

30여 년 전 바다를 막아 인공 호수와 농경지를 만들어 철새와 인간이 공존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