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농심, 추석 이후 라면 11.3% · 스낵 5.7% 가격 인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농심이 추석 이후인 다음 달 15일부터 라면과 스낵 주요 제품의 출고 가격을 평균 11.3%와 5.7% 각각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가격이 인상되는 품목은 라면 브랜드 26개, 스낵은 23개입니다.

인상 폭은 출고 가격 기준으로 신라면 10.9%, 너구리 9.9%, 새우깡 6.7%, 꿀꽈배기 5.9% 등입니다.

농심의 라면 가격 인상은 지난해 8월 이후 약 1년 만이고, 스낵 가격 인상은 올해 3월 이후 6개월 만입니다.

농심은 올 4월 이후 국제 분쟁과 인플레이션으로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고 환율이 상승하면서, 원가부담이 심화돼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송욱 기자(songxu@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