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은 클립 지갑 간편 등록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빗은 지난 22일 업계 최초로 클립 지갑과 간편 등록 서비스를 시작해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지갑 주소를 등록하고 코빗에 상장된 클레이튼 기반 가상자산의 시세 및 보유 내역을 클립에서 조회할 수 있게 됐다. 클레이튼(KLAY), 보라(BORA), 위믹스(WEMIX), 네오핀(NPT), 클레이스왑프로토콜(KSP) 등이 그것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클립 이벤트 배너를 통해 코빗에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시크릿 코드를 등록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클립 내 이벤트 배너를 통해 코빗 앱을 다운로드받고 신규 회원가입을 진행한다. 이후 코빗 앱에서 고객 확인 및 신한은행 자동이체 연동, 마케팅 수신 동의까지 모두 완료하고 코빗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한 시크릿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시크릿 코드를 등록한 모든 고객은 1만 5000원 상당의 비트코인(BTC) 리워드를 즉시 지급받는다. 마지막으로 클립 지갑 주소를 등록하고 개인정보 제3자 제공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1명에게 1BTC, 1500명에게는 2만 원 상당의 KLAY를 지급한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클레이튼 기반의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고객분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클립 지갑 간편 등록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갑과의 간편 주소 등록을 확대해 코빗 앱의 범용성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클립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의 디지털 자산 지갑 서비스로 가상자산, 대체불가능토큰(NFT) 등을 보관 및 전송할 수 있다. 지난달 단독 앱을 출시해 접근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바 있다.
bigroot@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