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19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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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화물연대의 하이트진로 본사 점거 사태와 관련해 지난 22일 관계부처 장관을 모아 점검 회의를 주재했다.
23일 정부에 따르면 한 총리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에서 주례회동을 진행한 후 정부서울청사로 돌아와 관계장관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 참석자들은 전날 기준 7일째가 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조합원들의 하이트진로 본사 점거와 관련해 현재 노사 협상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장기화한다면 필요한 대비책을 논의했다.
화물연대 조합원들은 손해배상 소송 및 가압류 철회, 해고자 복직, 운송료 현실화 등을 요구하고 있다.
정시내 기자 jung.sin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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