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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윤 대통령 "청년들이 국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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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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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2일) "단순히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차원을 넘어 청년들이 국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하고 청년정책 추진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고 총리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10개 시군구 특별재난지역 선포 사실과 추가 선포 계획, 소상공인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 추진 등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기후변화에 따른 전례 없는 재난에 대비해 대심도 배수터널, AI 조기 경보 등 근본적인 대응 방안도 차질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한 총리는 "현장에서 피해 복구에 애쓰시는 분들의 노고가 많다"며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신속한 복구·지원과 함께, 근본적인 대응 방안 수립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납품단가연동제와 관련, "대·중소기업 동반성장과 상생 협력의 좋은 모델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시범운영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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