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벤처스-위플로 |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카카오벤처스는 롯데벤처스,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등과 함께 비행체 안전진단 및 솔루션 개발사 '위플로'에 시드 투자(창업 후 극초기 단계 투자)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위플로는 자체 개발한 자동 점검 솔루션 '버터핏'으로 드론의 비행 전후 안전 진단을 하고, 효율적인 비행체 운용을 돕는다.
카카오벤처스는 위플로가 GS칼텍스, 두산, 파블로 항공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면서, 추후 비행데이터 통합 분석을 통한 비행 경로 최적화, 유지, 관리, 보수 자동화 인프라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산하 카카오벤처스 심사역은 "드론 및 도심항공교통(UAM)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며 "위플로는 앞선 기술력과 사업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을 선점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acdc@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