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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주말 반납하고 수해 복구…폭염 속 자원봉사에 '땀 흠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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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해 피해를 입었던 수도권과 충남 일부 지역에서는 일상을 되찾기 위한 복구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휴일을 반납하고 일손을 보탰습니다.

박찬범 기자입니다.

<기자>

굴착기 두 대가 하천 바닥에 쌓인 흙을 퍼냅니다.

지난 14일 폭우 때 산에서 밀려온 토사로, 물길이 막혀 복구가 시급한 곳입니다.

자원봉사자들도 저마다 침수 피해를 입은 민가와 도로를 정비하고, 흙범벅이 된 자재를 물로 씻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