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7억7,500만 달러, 약 1조354억 원 규모의 무기를 추가로 지원합니다.
특히 이번 지원에는 스캔 이글 정찰 드론 15기가 처음으로 포함됐는데, 미 국방부 당국자는 "우크라이나군의 전선 주변 정찰 능력을 향상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지원으로 조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규모는 총 106억 달러, 약 14조1,600억 원에 달합니다.
전쟁이 사실상 교착에 빠진 상황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에 박차를 가해 유리한 고지를 점하겠다는 의도가 깔린 것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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