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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악 폭염 25일까지 지속 예상…45도 충칭서 산불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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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고온 경보 30일째 발령…적색 경고 8일째
올해 첫 가뭄 경보 창장 유역 위주로 내려져
뉴시스

[서울=뉴시스] 지난 16일 중국 중앙기상대가 발표한 고온 관련 지도. <사진출처: 중국 치샹왕>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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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45도까지 치솟는 중국 최악의 폭염이 오는 25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은 중앙기상대가 지난 7월21일부터 30일 연속 고온 경보를 발령했고, 최고등급인 적색경보도 8일 연속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중앙기상대는 "이번 폭염이 25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26~27일 폭염의 강도와 범위가 다소 줄어들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 국토면적의 약 절반인 450만㎢의 지역에서 35도 이상의 고온현상이 한달 동안 지속됐고, 200개가 넘는 국가기상관측소에서 역대 최고치의 기온이 관측됐다.

성급 직할도시 충칭의 기온은 45도까지 치솟고 산불 등 폭염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충칭시 기상대에 따르면 18일 오후 충칭 베이베이 기상관측소의 최고기온이 45도까지 치솟아 전날 기록했던 사상 최고 기온 44.6도를 경신했다.

서부 신장위구르자치구 분지 지역을 제외한 중국 본토에서 45도의 기온이 관측된 것은 관측 이래 처음이다.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하면서 충칭에서는 산불도 잇따랐다.

지난 17일 저녁 2건의 산불이 발생한 데 이어 18일에도 산불 1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국은 산불위험을 고려해 오는 31일까지 입산금지령을 내린 상태다.

아울러 중앙기상대는 18일 저녁 6시 올해 첫 가뭄 경보를 발령했다. 경보 등급은 황색이다.

이번 가뭄경보는 장쑤성 남부, 안후성 남부, 후베이성 서부, 저장성 대부분 지역 장시성, 후난성, 구이저우성 등 창장 유역 위주로 내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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