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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이슈 로봇이 온다

효성, 고령 국가유공자에 반려로봇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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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보훈지청 등록 국가유공자 10명에 반려로봇 전달

아시아투데이

효성은 18일 서울남부보훈지청에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한 반려로봇 파이보를 전달했다.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최형식 상무(왼쪽), 서울남부보훈지청 강병구 지청장/제공=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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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효성은 지난 18일 서울남부보훈지청을 찾아 고령 국가유공자 10명을 위한 반려로봇 '파이보'를 전달했다.

파이보는 뉴스와 날씨, 체온과 심박측정, 복약시간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이다. 또 긴급 상황시 응급구조 지원을 통해 보훈대상자를 도울 수 있다.

효성은 지난해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한 AI돌봄로봇을 지원하여 일상생활을 돕고 안전 관리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가보훈처 주관의 '제22회 보훈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효성은 사회공헌 3대 테마 중 하나인 호국보훈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서울남부보훈지청과'호국보훈 어르신 나라사랑 역사 유적 탐방'프로그램 및 '사랑의 생필품' 사업을 지속해서 진행해왔다. 지난 7월에는 복날을 맞아 보훈 가족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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