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충남 대산항서 정박 중인 선박에 불…다친 사람 없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늘(18일) 밤 8시 50분쯤, 충남 서산시 대산항에서 선적 작업 중이던 화물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2시간 만에 진화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해당 화물선은 3만t급 크기로 당시 플라스틱 원료인 고순도 테레프탈산(PTA) 5천t을 싣던 중 불이 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인부 14명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미 선적된 1만 5천t의 PTA를 하역하는 한편,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손기준 기자(standard@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