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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검찰, '블랙리스트 의혹' 과기부 전직 감사관 참고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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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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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직 감사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서현욱 부장검사)는 오늘(18일) 오전부터 2017년 당시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감사담당관, 2018년 과기부에서 감사관으로 근무했던 A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과기부는 지난 2017년 말 임기철 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한 후 응하지 않자 표적감사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당시 의도적으로 감사를 했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7일 과기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을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보미 기자(spri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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