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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비트코인, 두 달 만에 장중 2만5000달러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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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순 이후 처음
이후 2만4000달러 선으로 떨어져


이투데이

비트코인 가격 추이. 오전 7시 48분 현재 2만4051.75달러. 출처 코인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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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두 달 만에 장중 한때 2만5000달러(약 3280만 원)를 터치했다고 CNBC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전까지 비트코인이 2만5000달러를 넘었던 것은 6월 중순이 마지막으로, 약 두 달 만에 다시 기록했다.

다만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다시 하락해 2만4000달러 선에 머물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7시 48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코인데스크 기준 24시간 전 대비 1.17% 하락한 2만4051.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뉴욕증시 강세에 동반해 지난달에만 약 12% 상승했다. 하지만 여전히 연초 대비 48% 하락한 수준이다.

CNBC는 “가상자산(가상화폐)은 가격을 더 높이 올리려는 시도를 보이지만, 중요한 돌파구를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하지만 이제 작은 움직임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투데이/고대영 기자 (kodae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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