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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정읍소방서, 추석 대비 화재 안전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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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정읍소방서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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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소방서가 추석 명절을 대비한 화재안전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북소방본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의 추석 연휴 동안 도내에서는 총 57건의 화재가 발생해 1명의 인명피해와 3억6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장소는 주거시설이 17건(29.8%)이었고 원인은 부주의가 25건(43.9%)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읍소방서는 추석 연휴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터미널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해 내장산국립공원에 대한 화재 안전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주거용 비닐하우스, 컨테이너하우스 등 주거 취약시설에 대해 화재 안전점검과 함께 현장 지도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요양병원 및 요양원 등의 시설에는 화재대피 및 피난동선 확보 컨설팅을 지원한다.

산업단지 등에는 공장밀집지역 예방순찰 강화 등을 통해 화재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박경수 정읍소방서장은 “화재취약시설의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통해 화재 안전환경을 조성하고 각종 예방활동을 강화는 물론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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