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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침수차...보험사들 지원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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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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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과 손해보험사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고객을 위해 침수 차량 견인과 현장 보상센터를 운영하는 등 각종 지원에 나섰습니다.

일부 보험사는 보상담당자가 침수 차량이 있는 곳까지 방문하는 서비스를 시작했고, 조사를 마치기 전이라도 추정 보험금의 최대 절반을 먼저 지급하는 회사도 나왔습니다.

또, 장기보험 계약자를 대상으로 최대 6개월까지 연체 이자 없이 보험료 납부를 미뤄주는 등 보험사별로 폭우 피해 고객 지원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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