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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폭우 이후 땅 꺼짐에 고꾸라진 버스...도로 곳곳 '붕괴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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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2일) 새벽 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땅 꺼짐으로 고꾸라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기록적인 폭우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발생한 건데, 이런 상황에서 또다시 많은 비가 내리면 추가 피해가 예상됩니다.

현장에 강민경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4차선 도로.

달리던 버스가 흔들리더니 그대로 도로에 고꾸라져 버립니다.

버스 절반이 땅 아래 묻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