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0선 회복‥도로공사 관련주 상승

예상을 밑돈 미국 7월 소비자 물가 지수 공개에 반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 이탈했던 2500선을 회복해내며 지금은 2510선 위에서 움직이고 있고 코스닥도 여전히 1% 넘는 오름세로 830선 안착을 시도하며 외국인과 기관 매수 속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30.43포인트 오른 2511.31포인트로, 코스닥은 8.14포인트 상승한 828.41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도하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대표적 인플레이션지표인 소비자 물가 지수 지표가 크게 둔화된 데 따른 안도감이 커지면서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는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서울시가 3조 원을 들여 빗물 배수 시설 건설을 재추진한다는 소식에 토목 및 도로 공사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삼호개발이 이틀 연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편 터라비스는 올해 2분기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전 거래일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상승하고 있고 일본 증시는 사내날로 인한 휴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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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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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을 밑돈 미국 7월 소비자 물가 지수 공개에 반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 이탈했던 2500선을 회복해내며 지금은 2510선 위에서 움직이고 있고 코스닥도 여전히 1% 넘는 오름세로 830선 안착을 시도하며 외국인과 기관 매수 속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30.43포인트 오른 2511.31포인트로, 코스닥은 8.14포인트 상승한 828.41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