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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밤사이 큰비‥이 시각 충남 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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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수도권에 머물던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오늘(10) 충청 지역에 많은 비를 뿌렸다는 소식 전해 드렸는데요.

저녁부터 빗줄기가 강해졌고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오늘 밤이 고비입니다.

충남 홍성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섭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 기자 ▶

충남 서해안에 인접한 이곳 홍성에는 낮에 소강상태를 보였던 비가 저녁부터 다시 시작됐습니다.

지금은 빗줄기는 다소 가늘어졌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하늘에는 먹구름이 가득해 당장이라도 굵은 비가 쏟아질 것 같은 상태입니다.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은 종일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공주에 244mm를 최고로 대전 장동 230 세종 연서 189m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전 한때 시간당 60mm가 넘는 비가 쏟아지면서 대전의 지하도가 통제됐습니다.

또, 도로와 상가, 주택이 침수돼 4명이 구조되는 등 지역에서 모두 131건의 피해가 접수됐는데,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73건은 비가 다시 시작된 저녁 6시 이후에 집중됐습니다.

대전과 세종을 비롯해 금산을 제외한 충남 14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또, 세종에는 산사태 경보가, 천안과 아산, 서산 등 충남 10개 시군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기상청은 대전과 세종, 충남에 모레 새벽까지 80에서 200mm, 많은 곳은 250mm 넘는 비가 더 올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정체전선이 다시 활성화하는 자정 이후에 시간당 최대 80mm의 집중호우가 예상돼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홍성 홍예공원에서 MBC뉴스 이승섭입니다.

이승섭 기자(sslee@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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