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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9명 사망·7명 실종…중부 51개 지역 산사태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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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호우로 지금까지 9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습니다. 현재 수도권은 호우특보가 해제됐지만, 내일(11일)까지 충청 북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돼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남정민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관악구의 한 다세대 주택.

폭우로 반지하 주택이 잠기면서 40대 자매와 10대 딸이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숨졌습니다.

서울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렸던 동작구의 한 반지하 주택에서도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