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中외교부 "한·중관계, 발전 기회 직면…소통 강화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박진 장관 방문 계기로 협력에 초점 맞춰 양국 관계 발전해야"

뉴스1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8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만 주변 등에서 실시하는 '포위' 군사훈련이 전부 자국 영해 안에서 진행하고 있어 국제법상 문제될 게 없다고 밝히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중국 외교부는 9일 한·중 관계가 발전을 심화할 기회를 맞았다고 밝혔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의 방문과 관련 "올해는 중·한 수교 30주년으로 양국 관계는 심화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왕 대변인은 "이번 방문은 박 장관의 첫 중국 방문이자, 또한 한국의 새로운 정부 출범 이후 첫 고위급 방문"이라며 "중국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에 초점을 맞춰 중·한 관계가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왕 대변인은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과 박 장관의 회담이 곧 시작된다고 전했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