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서울 지하철 9호선, 오후 2시부터 전 구간 운행 재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9일) 오후 2시부터 지하철 9호선 전 구간 운행이 재개됐다고 밝혔습니다.

시와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어제 폭우로 침수됐던 동작역과 구반포역 선로를 밤샘 작업을 통해 복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동작역의 경우 침수된 '자동출개찰시스템' 수리와 승강장 그리고 대합실 청소 등을 위해 우선 무정차 통과한 뒤 오늘 최대한 이른 시간 내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전했습니다.

빗물 유입으로 인해 젖은 일부 승강기와 무빙워크 등은 정밀 점검 후 재가동 시기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어젯밤 10시 9호선 동작역과 구반포역 선로가 침수되자 노들역∼사평역 사이 총 7개 역(노들·흑석·동작·구반포·신반포·고속터미널·사평)의 열차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