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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삼성자산운용, KODEX 해외채권형 액티브 ETF 2종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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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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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수영 기자 =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KODEX 미국종합채권SRI 액티브', '삼성 KODEX 아시아달러채권SRI플러스 액티브' 등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9일 밝혔다.

삼성 KODEX 미국종합채권SRI 액티브 ETF는 글로벌 최대 채권 시장인 미국 채권 시장 전체에 ETF로 쉽게 분산 투자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미국 종합채 상품이다. 미국 국채뿐 아니라 미국 채권 시장의 국제 기구채, 선진국 달러국채, 우량 회사채에 고루 분산해 종합적으로 투자한다. 주요 발행자는 미국 연방정부, 아시아개발은행, 마이크로소프트, JP 모건 등이다.

비교지수는 블룸버그에서 산출한 'Bloomberg MSCI US Aggregate 2bn ex Securitized SRI Capped Index(Total Return)'다.

환노출형 미국장기채권 상품을 보유해 온 투자자라면 교체투자도 가능하다. KODEX 미국종합채권SRI 액티브 ETF는 미국 현지에서 삼성자산운용 뉴욕 법인이 위탁 운용하며 총 보수는 연 0.18%다.

삼성 KODEX 아시아달러채권SRI플러스 액티브 ETF는 매력적인 금리 수준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을 보이는 아시아 달러 정부관련 채권 및 회사채에 분산 투자하는 국내 최초의 ETF다. 주요 아시아 정부가 발행한 달러 채권 및 텐센트, 레노보, 현대자동차 등이 발행한 달러 표시 회사채가 포함된다.

비교지수는 블룸버그에서 산출한 'Bloomberg MSCI EM Asia Investment Grade Credit SRI Index(Total Return)'다. 환노출 상품이며 총 보수는 연 0.1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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