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및 농협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연회에서는 옥수수 농장에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 등을 시연하고, 앞으로 드론 도입 확대를 위한 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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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무인항공 드론을 이용한 항공방제 기술은 기존 관행 방제 대비 방제비를 13만2천 원/ha 절약, 노동력 1/3 감축, 방제 시간은 15배 단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월군 드론항공방제비 지원사업은 지자체 협력사업(영월군, 농협영월군지부, 한반도농협)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는 물론 병해충 방제 등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는 만큼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나은숙 자원육성과장은 "앞으로도 영월군과 농협은 상호협력을 통해 지자체협력사업을 더욱 확대함으로써 농업인 소득증대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ye12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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