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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저소득층 · 청년층 실직, 10명 중 4명이 코로나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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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코로나19가 저소득층과 청년층 등 취약계층의 고용에 상대적으로 더 큰 충격을 안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의 분석 결과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지난 2020년 중위소득 50% 미만 저소득층의 직장 유지율은 약 8.4%p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장 감소율을 전체 실직자 비율과 비교하면 저소득층 실직자 10명 가운데 4명은 코로나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