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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공군 경찰, '2차 가해' 원사 불기소 의견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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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 이예람 중사가 마지막으로 근무했던 부대에서 성추행 사건이 또 벌어졌는데, 사건 처리 과정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군경찰이 피해 사실을 가해자에게 직접 알린 원사를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걸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하정연 기자입니다.

<기자>

공군 제15 특수임무비행단 소속 A 하사는 지난 1월부터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상사 B 준위로부터 지속적인 성추행을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