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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만 5세 입학, 연말까지 공론화"…"당장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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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5살로 낮추는 방안에, 거센 반발이 일자 폐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던 교육부가 이틀째 의견을 듣겠다며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연말까지 공론화 과정을 거쳐 결정하겠다는 건데, 비판 여론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먼저 정다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만난 대상은 유치원 학부모들입니다.

박순애 교육부 장관이 학부모단체를 만난 데 이어 연일 뒤늦은 의견수렴에 나선 겁니다.


[장상윤/교육부 차관 : 본래 의도와 다르게 심려 끼쳐 드리게 돼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학부모의 의견을 가장 우선에 놓고 앞으로 논의를 진행하겠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