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남도국악원(전남 진도군)은 오는 6일 오후 5시 진악당에서 '전라북도 어린이 국악관현악단' 초청 공연을 한다.
이 어린이 국악관현악단은 전라북도가 어린이들의 예술적 잠재성과 문화적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2004년 4월에 전국에서 최초 창단한 단체로 국내외를 넘나들며 그 기량을 뽐내고 있다.
경쟁률 높은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소년·소녀 단원들은 견습생, 예비단원과 예술단원의 교육과정을 거쳐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부산아시안게임 공식 음악이었던 양방언 작곡의 관현악('Frontier')을 시작으로 해금산조의 깊은 멋과 국악관현악이 어우러지는 '서용석류 해금산조 협주곡' 등이 펼쳐진다.
북한에서 태평소를 개량해 만든 '장새납'의 독특한 소리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열풍'과 'Amazing Grace'를 장새납 연주자 이영훈이 연주한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