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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뉴스딱] "대한민국의 현주소"…흠뻑쇼 사고에 일침 날린 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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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가수 싸이의 공연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는데요.

노르웨이 오슬로대 한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박노자 교수가 '이게 대한민국의 현주소'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교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싸이 같은 K-POP 가수들은 전 세계에 명성을 떨칠 수 있지만, 국내에서 그 공연의 물질적 인프라를 담당하는 노동자들은 그냥 과거처럼 목숨을 내놓고 위험천만한 환경에서 일해야 한다, 안전사고로 유명을 달리해도 책임자 처벌 등은 없다'라고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