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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기름값 급등, 정유업계 10조 초호황…'횡재세' 발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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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에도 6% 넘게 물가가 오른 이유 중 빼놓을 수 없는 게 급등한 기름값입니다. 그런데 급등한 유가 덕에 정유업계는 올해 상반기에만 10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린 걸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그러자 정치권을 중심으로 초과이익을 환수하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학휘 기자입니다.

<기자>

고유가 상황에 석유와 가스 회사 이익이 급증하자, 영국은 지난 5월 에너지 회사 법인세율을 기존 40%에서 25%p 추가로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