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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근무 중 뇌출혈' 간호사 끝내 사망…조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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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병원 → 서울대병원으로 긴급 이송

<앵커>

국내 최대 종합병원인 서울아산병원에서 일하던 간호사가 뇌출혈로 숨졌습니다. 당시 병원에는 치료할 의사가 없어서 다른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이송 절차가 적절했는지, 정부가 진상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유승현 의학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24일 오전 6시.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A 씨는 출근 직후 극심한 두통으로 병원 응급실을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