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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단독] 보호관찰관 전화 끊자마자 폭행…경찰 조치도 무용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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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보셨던 가해자들 가운데 몇 명은 소년원에서 나온 뒤 보호관찰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이들은 보호 관찰 제도를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듯한 모습으로, 계속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제도의 문제점은 김보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지난달 3일 밤, 피해자 A 군이 5시간 동안 끌려다니며 집단폭행을 당한 장소 중에 한 곳은 가해자 이 모 군의 집 앞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