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친윤-이준석 갈등 격화…대통령은 권성동에 "곤욕 치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친윤'으로 꼽히는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이 '내부 총질' 문자 논란과 관련해 이준석 대표를 향해 세상을 어지럽힌다는 뜻의 '혹세무민'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비판했습니다. 이에 이 대표는 "대통령을 잘못 보좌해온 사람 하나를 더 알게 될 것 같다"고 맞받았습니다.

김형래 기자입니다.

<기자>

이준석 대표가 겉과 속이 다르다는 뜻의 '양두구육'이라는 말로 이른바 '윤핵관'을 직격하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시절 총괄보좌역을 맡았던 친윤계 핵심 이철규 의원이 똑같이 사자성어로 반격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