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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김정은 "대북 선제타격 시도 시 윤석열 정권 · 군대 전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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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남한이 대북 선제타격을 시도할 경우 윤석열 정부는 전멸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김 총비서가 새 정부 출범 이후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입니다.

김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김정은 총비서가 어제(27일) 정전협정 기념일, 이른바 전승절을 맞아 연설에 나섰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총비서는 남한이 선제적으로 북한 군사력 일부를 무력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런 위험한 시도는 강력한 힘에 응징될 것이라며 윤석열 정권과 군대는 전멸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