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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다시 문 연 임시선별검사소…폭염 속 의료진 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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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확진자가 늘면서 임시선별검사소 다시 문을 열고 있습니다. 30도가 넘는 폭염에 검사자도 늘면서 의료진도, 시민도 녹초가 되고 있습니다.

박예린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25일 만에 다시 문을 연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

찌는 듯한 더위 속에 대기 줄이 늘어섰습니다.

검사소를 찾는 사람은 하루 300여 명으로 재유행 전인 지난달 말보다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