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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오늘의 날씨]대구·경북(28일,목)…폭염 속 오후에 5~40mm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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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7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중명리 비닐하우스에 수확을 앞둔 애플수박이 주렁주렁 달려있다. 2022.7.2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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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28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오후에 소나기가 내린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며,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부터 저녁 사이 곳에 따라 5~40mm의 소나기가 내린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0도, 안동·김천·울진 22도, 대구·포항 24도로 전날보다 1~3도 가량 높고, 낮 최고기온도 울진 25도, 포항 27도, 안동 30도, 대구·김천 32도로 1도 가량 낮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며, 바다의 물결은 0.5~1m다.

대구와 경주, 청송, 의성, 영주, 안동, 예천, 문경,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청도, 군위, 경산, 영천, 구미, 봉화 평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지만, 비가 그친 후 다시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져 무덥다"고 예보했다.
lea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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