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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D리포트] 한국전 '추모의 벽'…카투사 전사자도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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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이 한창이던 1952년, 홈즈 씨의 아버지는 B29를 타고 철로 폭격 임무를 수행하다 전사했습니다.

홈즈 씨가 태어나기 6주 전이었습니다.

[ 헤롤드 홈즈/한국전 미군 전사자 아들 : 아버지 유해를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당시 1만 미터 상공을 날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런 행사에 오는 걸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1951년 8월, 강원도 양구에서 벌어진 일명 '펀치볼 전투'에 참전했던 91살 노병은 아직도 당시의 기억이 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