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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오늘 금융] 하나은행, K리그 축구 선수 대상 금융 생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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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교육에 참석한 조민지 하나은행 연금사업부 과장(왼쪽 첫번째), 최은영 하나은행 노은지점 대리(왼쪽 두번째), 주세종 대전하나시티즌 축구선수(오른쪽 두번째), 정성 프로축구연맹 프로(오른쪽 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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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은행, K리그 소속 선수들의 실질적 금융 생활 지원

하나은행은 지난 5월 20일부터 약 2달간 K리그 소속 23개 전 구단을 방문하여 프로축구 선수들 대상 '든든미래 어시스트 시즌2' 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든든미래 어시스트'는 K리그 선수 및 코칭스태프를 대상으로 올바른 금융지식을 전파하고 안정적인 미래설계 및 차별화된 자산관리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축구 선수들의 건강한 금융 생활 지원을 위해 2021년 처음 시작하였다.

이번 '든든미래 어시스트 시즌2' 에서는 직업 특성에 맞는 재무목표 설정하기 신입선수 대상 종잣돈 마련하기 선수복지연금 1:1 운용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함께 하지 못했던 구단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K리그 23개 구단 전체가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대면 교육 외에도 월간 금융지 '든든미래 파트너'를 정기적으로 발송하고 각 구단별 인접 하나은행 지점 1:1 매칭을 통하여 선수들의 금융 생활에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금융 교육에 참여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신 주세종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는 "축구만 아는 저에게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되었고, 개인적으로 궁금한 사항이 있어 문의 드렸는데 전담 영업점을 통한 빠른 상담 및 지원이 이루어져 하나은행에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금융을 알리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분들이 금융 하면 하나은행이 떠오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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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 DB적립금운용 지원시스템 구축해 전문컨설팅 제공

KB국민은행은 DB적립금운용 지원시스템인 'KB Investment Plan Supporting System(이하 KB-IPS)'을 구축해 전문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KB-IPS'는 DB형 퇴직연금 고객사의 적립금운용위원회 구성과 적립금운용계획서 작성 지원을 위해 구축되었다. KB국민은행은 'KB-IPS'를 활용하여 퇴직연금 자산 및 부채에 대한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해 고객사가 적합한 수준의 목표수익률을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KB금융그룹의 퇴직연금 전문가가 분석 결과를 토대로 최적의 자산배분 솔루션을 수립해 고객사에게 적립금운용계획서도 제공한다.

특히, 컨설팅 결과가 고객사의 목표수익률과 자산배분 수립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어 적립금운용위원회의 운용계획서 심의·의결 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진행한 컨설팅 결과 합리적인 목표수익률 위험자산투자한도 및 투자정책 다양한 맞춤형 자산배분 등을 제공해 고객사의 큰 호응을 얻었다.

KB국민은행 전동숙 연금사업본부장은 "DB적립금운용 지원시스템인 'KB-IPS'를 통해 다양한 고객사에게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적립금 운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컨설팅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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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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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 한국금융사박물관 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 시행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오는 30일부터 8월 27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금융사박물관 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금융사박물관은 지난 1997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금융사 전문 박물관으로 화폐, 고문서 등 국내 금융사에 관련된 유물 약 6500여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지난 7일 신한은행 창업 40주년을 기념해 재개관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경제, 금융, 한국금융사 등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활동적인 3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세부적으로는 국채보상운동에 대해 학습하고 관련 교육키트를 통한 체험을 하는 '다함께 힘을 모아요! 국채보상운동' 과거 금융거래 생활상을 학습하고 비밀암호를 해석하는 '비밀금고의 암호를 풀어라!' 온 가족이 함께 화폐 교환 미션을 수행하는 '화폐왕국 모험기' 등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컨텐츠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7월 30일부터 총 10회 진행되고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에서 6학년까지의 학생이며 각 회차별 20명, 총 200명을 모집한다.

접수 방법은 7월 29일까지 신한 '아름다운은행' 참여마당 > 프로그램 참여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 또는 아름다운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재미있는 미션 수행 등으로 구성했으며 교육을 통해 경제 개념과 금융 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며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에게 새롭고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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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 리브 Next에 금융 로맨스 웹소설 서비스 오픈

KB국민은행은 Z세대를 위한 금융플랫폼 '리브 Next'에 금융을 소재로 한 로맨스 웹소설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2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MZ세대 대상 경제 미디어 어피티(UPPITY)와 콘텐츠 기획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리브 Next에 Z세대 대상 금융로맨스 웹소설 '우리는 오해하는 사이'를 선보인다. 웹소설은 매주 화요일 연재되며, 리브 Next 회원이면 누구나 앱을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다.

'우리는 오해하는 사이'는 평범한 열여덟 살 여주인공이 좋아하는 남학생의 경제적 비밀을 알게 되면서 한 번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금융이라는 세계에 발을 내딛는 이야기이다. 어려운 금융 개념이 아닌 리셀, 중고거래, 아르바이트 등 Z세대의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이야기에 담아 공감대를 형성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용자들에게 금융은 어렵고 딱딱하다는 관념을 깨고 새롭고 재미있는 금융 교육을 제공하겠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익하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기획해 Z세대의 금융 독립을 지원하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밝혔다.

우먼컨슈머 = 김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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