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업무협약 체결
1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해군 부스에서 드론을 보고 있다. 국2022.7.1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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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방부와 드론과 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 항공산업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 항공산업의 성장 동력 확보, 대중 수용성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민간 및 국방의 통합 관제체계 개발을 위한 정책수립·공역사용·수요창출도 포함됐다. 이어 드론 전용시험장 등 기반시설 활용 및 신기술 실증사업을 위한 협력도 제시됐다.
국토부와 국방부는 필요시 분야별 실무협약서를 체결하고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최대 수요처인 국방부는 국내 드론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2025년 한국형 UAM 상용화를 위한 핵심기술 개발 분야가 향후 국방 분야 드론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초기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어명소 국토부 2차관은 "신산업 발전은 기술개발과 함께 국민이 체감하는 수요자 중심의 규제정비도 함께 병행돼야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다"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부처 간 협력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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