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잘 치워봐" 편의점 어지르고 알바생 조롱한 10대들

한 편의점에서 10대들이 음식을 먹은 뒤 치우지도 않고 아르바이트생을 조롱하는 글까지 남겼다고 합니다.

편의점 테이블에 먹고 난 뒤 남은 컵라면과 삼각김밥, 햄버거 포장지 등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누군가 먹은 뒤 뒷정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쓰레기 옆으로는 '잘 치워봐 편돌아'라며 약을 올리는 듯한 글까지 남겨져 있습니다.

'편돌이'라는 것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들을 낮게 부르는 표현인데요.

소스를 이용해서 쓴 것으로 보이는데, 사진 속 편의점의 아르바이트생으로 추정되는 글쓴이는 이들이 10대들이었다며 손발이 다 떨리고 진정이 안된다고 분노를 나타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라면 악질이다', '믿을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자신도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라고 밝힌 또 다른 누리꾼은 '야외 테이블에 저런 일은 우습다', '사람이 싫어진다'라며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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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점에서 10대들이 음식을 먹은 뒤 치우지도 않고 아르바이트생을 조롱하는 글까지 남겼다고 합니다.

편의점 테이블에 먹고 난 뒤 남은 컵라면과 삼각김밥, 햄버거 포장지 등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누군가 먹은 뒤 뒷정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쓰레기 옆으로는 '잘 치워봐 편돌아'라며 약을 올리는 듯한 글까지 남겨져 있습니다.

'편돌이'라는 것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들을 낮게 부르는 표현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