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안내판의 원숭이두창 감염병 주의 안내문. 2022.7.24/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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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외교부는 각국의 원숭이두창 유행상황과 관련, "현재까지 재외공관에 접수된 우리 국민 감염 사례는 없다"고 26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원숭이두창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 원숭이두창 관련 유의사항을 게시했으며, 원숭이두창 발생 지역으로 출국한 우리 국민에게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전 공지'를 발송하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원숭이두창이 발병한 전 세계 63개국 가운데 원숭이두창 환자가 10명 이상 발생한 미국·캐나다·영국·포르투갈·스페인·스웨덴 등 34개국에 입국한 우리 국민을 상대로 관련 문자가 발송됐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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