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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BA.2.75 변이 1명 늘어 4명…첫 '지역 내 감염'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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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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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BA.2.75 변이 국내 확진자가 1명 추가로 확인돼 누적 4명이 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5일) 국내 BA.2.75 변이 감염 환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며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확진자는 충북에 거주하는 20대로, 3차 접종까지 마친 걸로 파악됐습니다.

증상이 나타나고 확진된 날 모두 지난 13일이고, 자택 치료를 마친 뒤 지난 20일 격리가 해제됐습니다.

이번 확진자는 지역 내 감염이 이뤄진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국내 두 번째 BA.2.75 확진자인 청주 거주 외국인의 지인으로 공항에서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방대본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BA.2.75는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렸던 BA.2보다 스파이크 유전자 변이가 8개가 더 많아 전파력이나 면역회피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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