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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 위기…유족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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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화문 광장 공사로 지난해 11월 서울시 의회 앞으로 자리를 옮긴 세월호 기억공간에 대해 서울시 의회가 철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전기를 끊겠다고 통보했다가 취소하기도 했는데, 어떤 상황인 건지 소환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0일부터 서울시의회 앞에서 진행 중인 1인 시위.

서울시의회 사무처가 의회 건물 앞에 있는 세월호 기억공간을 철거하려 하자 유족과 시민사회단체들이 대응에 나선 겁니다.